따뜻한 작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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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유족이란

자살유족이란

  •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는 일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이며, 남은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.
  • 일반적으로 자신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람을 자살로 잃고 삶의 변화를 겪은 사람들을 자살유족, 혹은 자살생존자(Suicide Survivor)라 일컫습니다.
  • 자살유족은 고인과의 친밀감 또는, 자살로 인한 심리적 충격 정도를 기준으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
자살한 사람의 친인척
  • ‘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혈연 가족’
  • 자살유족을 이러한 관점에서 보기도 하는데, 실제로 가족이나 친척 내에서 고인과 가까운 관계일수록 자살로 인한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.
  • 그러나,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거나 생전에 관계가 친밀하지 않았다면 자살로 인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거의 없을 수도 있으므로 혈연관계의 근접성이 자살유족의 기준이 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.
심리적으로 가깝고 친밀한 사람
  • ‘친구나 동료, 이웃, 지인’
  • 심리적으로 가깝게 지내며 친밀함을 유지했던 관계 중 자살로 인해 영향을 받은 경우, 자살유족의 범위에 포함 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이러한 개념에서 살펴보면, 고인이 사망 이전에 어느 정도 주위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지냈는가에 따라서 잠재적인 유족이 많을 수도,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.
자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
  • ‘고인에 대한 심리적인 책임감·스트레스를 받은 사람’
  • 보다 넓은 의미에서는 자살 사건 혹은 고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더라고 자살한 사람에 대한 심리적인 책임감이나 심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을 자살 유족으로 봅니다.
  • 예를 들면, 철로로 뛰어들어 자살한 사람을 치게 된 기관사, 뉴스나 신문 보도를 통해 누군가의 자살 소식을 듣고 우울감이 심해져 자살 충동이 증가한 사람 역시 자살 유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  • 위와 같은 세 가지 기준을 통합적으로 고려할 때, 자살유족은 ‘타인의 자살에 노출된 후 상당한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심리적, 신체적, 사회적 스트레스를 지각하는 사람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자살유족의 정의에 대한 통합적이고 유연한 접근 방법은 자살로 인해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까지 고려함으로써 사후 개입의 가능성을 확장 시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.
자살 유족 현황
  • 세계보건기구는 자살이 1건 발생하면
    최소 5명에서 10명의 유족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보았습니다.
  • 이를 토대로 2017년 기준,
    한해 발생하는 자살유족을 대략 추산해보면, 약 62,315명에서 많게는 124,630명에 이릅니다.

한해 발생하는 자살유족

00,000 명에서
많게는 000,000